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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해 지역 건강 주의보

배추네맘 2025. 7.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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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전국적으로 폭우가 계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이런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수해 지역에서는 장티푸스나 세균성 이질 같은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졌거든요. 오늘은 장마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감염병과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수인성 감염병, 무엇이 문제일까요?

수해 지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건 바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에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으면 장관감염증,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올해는 세균성 이질 감염이 늘었다고 해요. 지난해 1~6월에는 20건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에는 34건으로 증가했거든요. 아무래도 물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수해 지역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세균성 이질에 걸리면 고열,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가벼운 경우엔 일주일 안에 좋아지지만, 심하면 한 달까지 갈 수도 있어요. 더 무서운 건 제대로 치료 안 받으면 10~20%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진짜 무시할 수 없는 병이죠.

 

A형 간염도 방심하면 안 돼요

A형 간염도 수인성 감염병 중 하나인데, 올해 1~6월에 631건이 발생했어요. 지난해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치예요.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데, 특히 익히지 않은 조개류를 먹거나 오염된 물을 마실 때 위험해요. 초기에는 감기처럼 피로감,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황달이 생기기도 해요.

 

저도 몇 년 전에 회식 자리에서 조개를 먹고 A형 간염에 걸린 친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회복하는데 몇 달이 걸렸거든요. 그래서 수해 지역에서는 특히 물과 음식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렙토스피라증, 들쥐 소변에 주의하세요

수해 지역에서 또 하나 조심해야 할 병이 바로 렙토스피라증이에요. 이 병은 균에 감염된 들쥐나 가축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흙에 접촉하면서 감염돼요.

 

들쥐의 10%가 이 균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무시할 수 없죠. 특히 집중 호우나 홍수가 난 후에 물에 접촉할 때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 쉬워요.

 

렙토스피라증에 걸리면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 두통, 근육통 같은 독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요. 더 무서운 건 5~10%는 중증으로 악화되고, 제대로 치료 안 받으면 5~15%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수해 복구 작업을 하는 분들은 꼭 방수 처리된 작업복을 입고,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아요.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더 조심해야 해요.

 

눈병도 장마철에 자주 발생해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눈병도 자주 발생해요. 유행성각결막염이나 급성출혈성결막염 같은 안과 감염병이 대표적이죠.

 

최근에는 감소 추세라고 하지만,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면 원인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가 잘 생존하는 환경이 돼서 감염에 주의해야 해요.

 

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는 게 중요해요. 또 수건이나 베개 같은 개인 물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수인성 감염병 예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돼요.

 

1. 조리 전후, 식사 전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만 마시기

 

3.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4.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으면 음식 조리 피하기

 

5. 오염된 물에 닿은 음식, 4시간 넘게 냉장하지 않은 음식은 버리기

 

이 중에서도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해요. 저도 요즘 외출했다 돌아오면 무조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들였어요. 처음엔 귀찮았는데, 이제는 습관이 됐어요.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서의 주의사항

수해로 인해 임시 거주시설이나 대피시설에 머무르는 분들은 호흡기 감염병에도 주의해야 해요.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보니 감염병이 쉽게 퍼질 수 있거든요.

 

손 씻기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해요. 마스크 착용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더 취약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우리 모두 힘든 시기지만, 건강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감염병 걱정 없이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수해 복구 작업을 하시는 분들,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쉬어가면서 하세요. 그리고 작업 후에는 꼭 깨끗한 물로 노출된 피부를 씻는 것, 잊지 마세요!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 함께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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