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유방통, 모두 유방암일까? — “대부분은 암과 무관합니다”

배추네맘 2025. 10.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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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겪는 유방암,
그러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느껴진다고 모두 암은 아닙니다.

지난 14일 열린 ‘2025 역사와 함께하는 국민 건강 콘서트’에서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내과 정지정 교수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유방에 혹이나 통증이 있어도 대부분은 암이 아닙니다.
유방은 원래 변화가 많은 기관이에요.”


🩷 유방암, 얼마나 흔할까?

  • 여성의 사망 원인 2위
  • 여성 8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유방암을 경험
  • 환자의 75%는 가족력 없이 발병

하지만 유방통이 있다고 해서 바로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 교수에 따르면,

“유방통으로 병원에 온 여성 중 3% 미만만이 실제로 암 진단을 받습니다.


🧠 유방통의 원인은 세 가지

1️⃣ 주기성 통증 (생리 주기 관련)

  • 여성의 약 2/3가 해당
  • 생리 전후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변화에 따라 유방이 팽창하면서 통증 발생

2️⃣ 비주기성 통증 (폐경 이후 잦음)

  • 월경 주기와 무관하게 발생
  • 폐경기 여성에게 흔하며,
    “가슴 한쪽이 쿡쿡 쑤시다가 괜찮아지기를 반복한다”라고 표현

3️⃣ 유방 이외의 통증

  • 흉벽·근육통, 갈비연골염, 심장·위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유방통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유방통 완화 방법

▪ 약물 치료

  • 이부프로펜 젤·경구약 → 단기 통증 완화
  • 다나졸 → 에스트로겐 작용 억제, 유방 자극 완화
  •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꽃종자유·보라지유) → 장기 보조요법 (3~4개월 복용 시 효과 체감 가능)

💡 단, 모든 여성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감마리놀렌산은 단독보다는 다른 치료와 병행할 때 도움이 됩니다.”


🧘‍♀️ 생활습관으로 통증 줄이기

1️⃣ 브래지어 점검

  • “잘 맞지 않는 브래지어는 유방통의 주요 원인입니다.”
  • 너무 조이지 않으면서도 가슴을 잘 지지해주는 제품 착용

2️⃣ 카페인·알코올 줄이기

  • 커피, 초콜릿, 술 등은 유방 민감도를 높임

3️⃣ 수면·운동·체중 관리

  • 충분한 수면,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4️⃣ 스트레스 완화

  • “암일까?” 하는 불안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유방통 대부분은 심리적 긴장 완화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는 4가지 신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

                                                       증상                                                                                           설명

🔴 한쪽 가슴에만 멍울이 단단하게 만져짐 양성 종양과 감별 필요
🍊 피부가 오렌지껍질처럼 변함 염증성 유방암 가능성
💧 유두에서 붉거나 갈색 분비물 피 섞인 분비물은 검사 필요
🔥 가슴 전체가 붓고, 누르면 통증·붉음 염증성 변화 가능성

🩺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 40세 이상 여성: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 + 유방초음파 병행 권장

“두 검사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습니다.
함께 시행해야 조기 발견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 유방에 멍울이 생겼다면?

멍울(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호르몬 영향으로 생긴 양성 혹(섬유선종)입니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점이 잘 생기듯,
체질적으로 유방에 혹이 잘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이 아니라면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으며,
정기 검진으로 변화만 관찰하면 충분합니다.


🌸 유방통보다 ‘두려움’이 문제

정지정 교수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유방통 자체보다 암에 대한 불안이 통증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검진으로 안심하고,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 기억하세요:

  • 유방통의 97%는 암이 아닙니다.
  • 그러나 정기 검진은 필수입니다.
  • 두려움 대신 정확한 정보와 관리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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